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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가 만난 사람] 정준영 계룡시체육회장 '민선 2기 계룡시 체육계의 변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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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계룡시체육회
댓글 0건 조회 30회 작성일 25-06-09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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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계룡시체육회장.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2020년 1월, 우리나라 체육계는 큰 변화를 맞이한다. 국민체육진흥법이 개정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의 시도 및 시군구체육회장 겸직이 금지되며 민간에서 지방체육회장직을 맡게 된 것이다. 계룡시에서는 민선 1기 초대 체육회장에 청운개발 대표와 금암동 상인회장 등 다양한 경험을 지닌 정준영 회장이 취임했다. 당시 정 회장은 전문 체육과 생활체육이 잘 융합돼 화합하며 투명하고 활기찬 젊은 체육회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민선 1기 지방체육회장 시대가 열리고 계룡시체육회를 이끌어온 지 4년이 넘어가는 지금, 무엇이 변하고 향후 계획은 어떤지 인터뷰를 통해 알아봤다.(편집자 주)


- 2022년부터 2024년도까지 최근 3년간 열린 충남도민체전에서 계룡시는 각 종합 7위, 9위, 9위를 달성했다. 2022년도에는 시 최고 성적인 종합 7위를 달성한 바 있고 특히 이번 체전에서는 야구 준우승, 파크골프 혼성단제전 준우승, 댄스스포츠 단체전 우승 등 다양한 종목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는데 원동력은 어디에 있다고 보는가.

먼저 3년 연속 목표 순위 한 자릿수 달성과 올해 대회 목표 순위인 종합 9위를 달성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특히 파크골프와 야구의 종합 2위라는 성과는 협회 임원진 및 선수들의 노력과 헌신 덕분이다.

계룡시체육회에서는 충남도민체전 준비를 위해 연초부터 각 종목의 훈련장을 방문해 협회 임원진과 선수들을 만나 대회 준비를 위한 체계적인 훈련과 준비 과정을 계획하고 담당 종목의 체육회 직원과 임원을 매칭 시켜 상시 소통하도록 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대회 대진 추첨이 끝난 후 종목별 전략과 계획을 수립하고 목표 순위를 정해 이를 목표로 최선을 다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 체육회장 첫 부임 당시부터 줄곧 지역 체육 인재를 발굴하고 각종 종목별 대회와 행사, 공모사업 등을 유치하겠다는 포부를 밝혀왔다. 이에 대해 한마디 해달라.

계룡시체육회에서는 시의 체육발전을 위해 체육분야 여러 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우선 지역 체육 인재 발굴과 관련해서는 학교 체육 육성사업을 진행해 유소년 선수를 육성하기 위한 전문체육지도자 배치와 유소년 선수 용품 지원 등 체육 인프라가 부족한 계룡에서 체육 인재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체육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한 공모사업을 항시 지원해 한정적인 시 보조금 외에도 도비와 국비의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는 신나는 주말체육학교, 해달맞이 체육교실, 행복드림 스포츠교실, 육상거점형 스포츠클럽 등 지역 체육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여러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체육회는 시가 다양한 체육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종목 관계자와 긴밀하게 소통해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결과적으로는 한정적인 체육시설 아래 계룡시장배 전국 리틀야구대회, 계룡시장배 전국유소년축구대회, 계룡시장배 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 2023 펜싱국가대표선수선발대회 등을 유치하며 체육시설 보수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 끝으로 계룡시체육회를 앞으로 어떻게 운영할지 계획이 있다면.

지방 체육이 발전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재원 확보가 중요하다. 현재 안정적인 재원 확보를 위해 충남 시군체육회장 간담회와 충남도체육회 간담회 등 상위 기관과 지방체육회 재원 확보의 다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자체 예산 지원 외에도 국고 예산이나 국민체육진흥기금 및 기업의 지역사회 기여사업 후원 유치 등의 재원 확보로 시의 체육발전을 위한 중장기 목표를 계획하고 있다.


정준영 계룡시체육회장.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직접 회원들과 호흡하고 불편함을 개선하겠다는 정준영 회장은 평소에도 스포츠를 몸소 즐기며 생활체육을 실천하고 있다고 전했다. “언젠가는 지금 이 소중한 경험을 살려 다른 선택을 해야 할 수도 있지만 오로지 지금은 이 순간 잘하고 싶은 마음뿐”이라는 그에게서 계룡시 스포츠에 대한 애정을 엿볼 수 있었다. 아울러 계룡시체육회의 행보가 기대되는 이유다.


출처 : 충남일보(http://www.chungnam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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